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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연계열 최상위권 수험생,의학계열 소신 지원 양상 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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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29 00:00 조회1,6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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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연계열 최상위권 수험생,



의학계열 소신 지원 양상 보일 듯







 2014학년도 수능은 상위권학생들에게 변별력이 있는 시험 이었다. 따라서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 중 의학계열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은 자신의 수능 점수와 학생부 성적을 잘 분석 후 지원을 해야 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의학계열은 예년에 보다 경쟁이 치열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2015학년부터 의예과 모집정원이 올해 보다 약 1,400여명, 치의예과 약300여명이 증가함으로 인해 올해 자연계열 수험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내년의 재수를 각오하고 지원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의학계열 지원 시에는 다음 사항을 꼭 점검하고 지원해야 한다.


자신의 수능 점수를 철저히 분석하라 - 국어 성적이 낮아도 의예과에 지원 가능.


의학계열은 성적이 비슷한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아주 근소한 차이로도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 따라서 의학계열 지원을 염두에 둔 학생이라면 목표 대학을 정할 때 본인의 교과 및 수능 성적에서 어떤 영역 성적이 좋고 나쁜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면 의학계열은 수능을 4개 영역 반영하는 대학이 많지만 지방 의예과 중에서 건양대, 관동대 등은 3개 영역을 반영하고 있고 수학,영어,과탐 만을 반영한다. 즉 상위권 학생 중 국어 성적이 좋지 않지만 수학, 영어, 과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적극 지원을 해야 한다.


대학별 성적 반영 방법을 꼼꼼히 체크하라



- 수학과 영어 or 수학과 과탐 영역 우수자 유리

- 인문계열 최상위권도 의학계열에 지원 가능


최상위권은 한두 문제로 인해 당락이 결정되고, 지원자 대부분이 수능 성적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는 누가 얼마나 대학별 성적 반영 방법을 꼼꼼히 체크하고 연구하였는지에 따라 승패가 달라질 수 있다. 정시에서 수능 성적이 중요하긴 하지만, 수능 성적이 비슷할 경우에는 학생부 성적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학생부 반영 교과 및 학년별 반영 비율 등 학생부 반영 방법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수능을 3개영역을 반영하는 의예과는 수학, 영어, 과탐의 반영 비율이 33.3% 동일 하지만 4개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은 영역별 반영 비율이 수학과 영어 또는 수학과 과학의 비중이 크고 국어는 대부분 반영 비율이 낮다. 따라서 수학은 기본으로 4개 영역 중 가장 점수가 높아야 하고 영어와 과학을 비교하여 유리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을 해야 한다.

 

그리고 국수영 응시 유형을 지정하지 않거나 탐구 영역 성적을 사탐/과탐 모두 반영하는 일부 지방대 의학계열의 경우, B형 또는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의학계열에 교차지원하려는 인문계 학생은 이 점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인문계열 최상위권 학생도 의학계열 지원 가능한 곳 있어

 

인문계열 학생 중 최상위권 학생도 의학계열에 지원이 가능하다. 순천향대는 자연계열로 모집을 하지만 수학A형, 사탐 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원광대 치의예과는 다군에서 인문계열로 모집을 하고 있다. 원광대 치의예는 국어B, 수학A, 영어B, 사탐을 반영하여 인문계열 학생끼리 경쟁이며, 순천향대는 국어A/B, 수학A/B, 영어, 사탐/과탐 응시자가 지원가능하며, 수학B, 과탐에 10%를 가산점을 반영함으로 주의 해야 한다.


면접 대비를 철저히 해라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학생부와 수능 점수가 비슷한 최상위권 학생들끼리의 경쟁에서 면접 결과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 특히, 학과 특성상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전공적성과 소명감, 윤리의식 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학계열 진학에 성공하더라도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에 낙오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실제로 수험생을 대면하여 평가하는 면접고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수학, 과학 등 전공 관련 교과에 대한 전반적인 대비는 물론이고 자신의 직업관과 윤리관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해당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기출문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여 문제 유형과 진행 순서 등을 사전에 익혀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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