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서접수기간 변동

작년 서울대는 8월 16일~17일까지 원서를 접수했습니다.

올해의 경우, 9월 4일~6일까지 접수합니다.

이에 따라 서류제출기간도 작년의 8월 16일~18일에서

9월 4일~7일로 변경되었습니다.

2. 수시에서 지균선발인원 / 일반전형 선발인원의 증가

작년 서울대는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52명을, 일반전형에서 1744명을 선발하였습니다. 올해의 경우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764명 (+12), 일반전형에서 1808명(+64)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인문대학에서는 지균전형에서 학과별 모집이 사라지고 광역으로만

68명을 선발합니다. (작년의 경우 지균에서 각 학과별로 5명을 모집했는데 이 인원이 모두 광역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일반전형은 작년

일반전형에서 각 학과별로 7명을 선발하였는데 올해는 10명으로

늘었습니다.

(※ 광역 : 입학 후 2학년 진학때 소속 단과대학의 방침에 따라

전공배정)

사회과학대학의 경우 큰 변동은 없으나, 지균에서 광역이 작년

36명에서 21명으로 감소되었고 그 인원들이 각 학과로

배정되었습니다. (정치외교학부 3명 증가, 사회학과-인류학과-심리학과-지리학과-사회복지학과-언론정보학과 각 2명씩 증가)

자연과학대학의 경우 생명과학부에서 일반전형 선발인원이

작년대비 12명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변화가 없습니다.

간호학과는 지균선발인원이 작년 24명에서 1명이 증가한 25명,

일반전형은 작년 20명에서 5명이 증가한 25명을 선발합니다.

(정시에서는 13명)

경영대학의 경우 작년과 동일합니다.

공대의 경우 산업공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원자핵공학과에서

일부 (1~4명) 인원변동이 있을 뿐 다른 인원변화는 없습니다.

농대의 경우에도 조경 지역 시스템공학부와 바이오 시스템소재학부

에서 지균인원이 1명씩 증가하고 일반전형에서는 조경이 3명 감소,

바이오는 4명이 감소하였습니다.

생활과학대학의 경우 식품영양학과와 의류학과에서 지균선발인원이

8명에서 10명으로 2명 증가하였고, 일반전형선발인원은 14명에서

10명으로 각 4명씩 감소하였습니다.

음대의 경우 성악과, 작곡과, 기악과, 국악과로 모집했던 것이

작곡과에서는 작곡과 이론으로 나뉘고, 기악과는 피아노, 현악,

관악으로 세부화되었습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작곡과 선발인원은

1명 감소, 기악과 1명 증가로 전체 인원은 동일합니다.

(예체능 계열의 세부모집인원은 차후 수시요강이 공개되어봐야

압니다)

미술대학, 사범대학, 수의대, 자유전공학부는 변동없습니다.

아울러 수시모집만 시행하는 모집단위들이 늘었습니다.

큰 변화는 없으나 작년에도 수시로만 선발했던 공대 (건설환경공학부, 건축학과 건축학, 건축학과 건축공학, 산업공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원자핵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사범대학(교육학과, 윤리교육과, 수학교육과), 수의학과, 미대와 음대 전학과 외에 추가적으로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작년 통계학과, 화학부, 지구환경과학부에 이어 생명과학부가 수시모집만 시행하는 학과로 추가되었고, 자유전공학부도 수시모집만 시행하는 학과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 지역균형선발전형

큰 틀에서 변화는 없습니다. 고등학교별 2명까지 추천이 가능하며,

졸업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도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도 4개 영역 중에서 2개 이상 2등급 이내라는 점도

동일합니다.

다만, A/B형 수능으로 응시가능조합이 있으니 잘 참고하셔야 합니다.

※ 사회탐구에서는 반드시 한국사를 응시해야하며, 과학탐구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의 I+II 또는 II+II를 응시해야 함 (물리I+물리II는

안되며 물리I+화학II와 같이 I과목과 II과목이 달라야 함.

II+II를 친다고 해서 가산점이 있지는 않음)

※ 탐구영역에서 2등급 충족기준은 다른 학교처럼 평균이 아니라

두 과목 모두 2등급 이내에 들어야 함

제출서류도 작년과 비교하면 거의 같습니다. 학생부야 전산제공되니

일단 배제하고, 자기소개서, 추천서, 추천공문, 학교소개자료 등은

동일합니다. 다만 기타증빙서류에서 변경되는 사항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