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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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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기석
작성일16-04-04 20:07 조회1,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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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BS 대입 성공 전략 노트
  • 하나. “나의 장점에 꼭 맞는 맞춤식 준비로 대입을 공략하라!”

    2017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 포인트는 전형요소별 수험생 본인의 장·단점을 잘 분석하여 그에 맞는 맞춤식 전략을 세우고 그 방향으로 꾸준히 밀고 나가는 가에 달려 있다. 다시 말해서 2학년 때까지의 학생부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 및 그 외 각종 비교과영역과 관련된 활동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어느 대학 어떤 전형에 맞는지를 잘 따져서 나에게 가장 적합한 유형을 찾아야 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준비가 잘 되어 있거나 논술고사와 같은 대학별고사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수시모집을, 수능 성적이 뛰어 나면 정시 모집에 포인트를 맞추어 대비해야 한다. 2017학년도에도 수시모집은 여전히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맞춤식 전략을 세워 준비하면 그만큼 합격 가능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 둘. “2017학년도에도 가장 중요한 전형 요소는 여전히 수능임을 명심하라!”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표준점수 또는 백분위 점수) 비중은 절대적이다. 수시모집에서도 수능 성적의 등급을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는 대학들이 대부분이다.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일부 완화되었지만 수험생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담이 되는 부분이다. 특히 논술위주의 전형을 실시하는 상위권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상당히 높다. 따라서 논술 못지않게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당락의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셋. “학교생활기록부를 충실하게 관리해서 수시모집 활용의 폭을 넓혀라!”

    최근 입시정책의 중요한 흐름 가운데 하나가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를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하고, 정시에 서는 수능위주로 선발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시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을 통하여 선발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 대학별로 학생부 반영 교과와 학년별 반영비율을 파악하여 학생부 교과 성적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 다. 쉬운 수능의 출제 기조로 내신을 잘 받기 위한 학교 공부는 수능준비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학생부 비교과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하는데, 이는 수시모집 학생부 종합 전형의 선발인원이 계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은 학생부 교과 전형보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통하여 선발하는 인원이 더 많다. 그러므로 상위권 대학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생부 교과와 더불어 비교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중요한 비교과는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활동들이다.

  • 넷. “대학별 고사(논술, 적성검사 등)로 한 단계 높이는 돌파구를 찾아라!”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 시행 대학은 28개 대학이지만 서울 소재 대학들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대부분 논술고사를 논술 + 학생부로 시행한다. 논술 위주 전형에서 학생부 실질 반영률은 낮은 편이고, 논술의 비중이 높아졌다.
    최근 들어 논술고사는 언어사회, 수학과학 통합 교과형에서 단일 교과형 논술로 바뀌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평소 교과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논술을 준비하는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자연계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주로 시행하는데 최근에는 수리논술만 시행하는 대학들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논술 고사에서 영어 지문을 활용하는 대학(한국외대, 경희대(사회), 부산대, 이화여대)들도 있다. 논술고사가 너무 어렵다는 비판에 따라 최근에는 제시문을 교과서나 EBS 교재에서 출제하는 대학도 많다.
    학생부와 수능실력이 3등급 후반으로 약간 낮은 수험생들은 논술을 준비하기에는 논술실력이 부족하거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어렵다. 이럴 때의 또 하나의 기회가 적성검사전형이다. 대부분 교과형으로 출제 가 되며 수능시험 난이도의 70~80% 정도 이므로 열정을 가지고 준비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기출 문제 등을 이용해서 지원 대학의 경향을 파악하고 짧은 시간에 많은 문항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관건이다.

  • 다섯.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하라!”

    수시모집은 전체 정원의 약 69.9%를 선발하는데 전년도 67.4%보다 2.5%p 늘어났다.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우수한 수험생을 선점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발 인원을 총 모집인원의 70%를 훌쩍 넘게 뽑는다. 수시에서는 최초합격자 뿐만 아니라 충원합격자도 반드시 등록(등록을 하지 않아도 정시 지원 불가)을 해야 하고 몇 차례에 걸쳐 충원하기 때문에 수시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여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대폭 줄어 들었다. 따라서 수시 지원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수시모집에 대비하여 지원전략을 잘 세워 서 준비하면 정시에서 합격 가능한 대학 보다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 그럼에도, 주요대학의 수시 경쟁률이 20:1을 넘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시모집까지의 큰 그림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서 수험생들은 수시, 정시 어느 하나에 집중하기 보다는 보다 큰 틀에서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하는 게 필수적이다.

영역(과목)주요 내용
한국사필수로 지정 * 한국사는 절대평가(9등급) 도입(등급만 제공)
국어·영어공통 (수준별 시험 폐지)
수학문·이과 구분 (나/가형 시험)
탐구수험생이 선택한 영역에서 2과목 응시
(사회 : 9과목 중 택2 / 과학 : 8과목 중 택2 / 직업 : 10과목 중 택2)
제2외국어/한문9과목 중에서 1과목 응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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