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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중간고사 이후 특목고 대비 내신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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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28 00:00 조회1,4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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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이후 특목고 대비 내신전략은?

 








 


학교 내신에서 올해 중학교 1학년생부터 절대평가제가 도입되지만, 중 2, 3학년은 기존처럼 학교 내신 석차백분율을 적용받는다.

내신 제도 변화는 고입 전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올해 고입을 앞둔 중 3학년생들은 본인의 석차와 석차백분율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그에 따른 학교 내신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2학년생들은 고교에 진학하는 2014학년도부터 고교에서

내신 절대평가제가 도입된다는 점을 고려해 특목고 등

입시전략을 생각해야 한다. 고교에서 학교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시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 학생들이 대입에서 내신 불이익이 사실상

사라지므로 2014학년도 특목고, 자율형사립고 경쟁률은 기존보다

크게 뛸 수 있다. 2학년생들은 기존 합격선보다 높게

내신 목표를 설정해야 할 것이다.



올해 외국어고와 국제고는 이전처럼 2학년 1학기에서 3학년

2학기까지 영어 내신만 반영한다. 영어 내신은 학기별로 석차백분율 방식이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시험처럼 9등급으로 나눠 반영한다.

4% 이내 시 1등급, 11% 이내 시 2등급, 23% 이내 시 3등급이다.

학기별 가중치는 없고 석차를 반영하기 때문에 본인 학교 내신을

사전에 면밀히 체크해야 한다.



 




지난해 외고 내신 합격선은 서울권의 경우 160점 만점 중 156점

선으로 평균 1.46등급 정도였다. 그러나 영어 내신 등급별로 감점폭이 달라서 한 학기라도 영어 내신등급이 나쁘면 외고 지원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다.



서울권 과학고는 수학과 과학 학교 내신을 반영하며,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한다.

입학사정관 면접에는 수학과 과학 외에 타 과목 내신도 볼 수 있다. 과거 과학고 합격자 학교 내신이 평균 1~2%대였다.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는 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과목을 반영한다. 민족사관고등학교와 하나고는 전 과목을

반영한다. 수학에 가중치를 둔 학교가 많은 편이다.



지난해 하나고의 경우 합격자 평균 석차백분율은 4%였고,

용인외고는 국제계열 3%, 자연계열은 2% 안팎이었다.

다른 학교들도 학교 내신 3~5% 정도가 합격선이다.



지역 단위 자율형사립고는 서울권의 경우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한다. 2학년 학교 내신 비중이 40%,

3학년 학교 내신 비중이 60%로 3학년 학교 내신 비중이 크다.

 과목별 가중치는 없다. 서울권 자율형사립고는 학교 내신이 50%

이내이면 지원할 수 있고, 추첨으로 선발한다. 추첨선발이라 해도 입학 이후를 생각하면 학교 내신은 20% 이내 진입을 목표로

삼는 것이 좋다.



 


올해 외고 선발인원은 전년보다 줄어들어 일반전형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영외고는 전년 372명에서 올해

348명으로 줄었고, 대원외고도 전년 372명에서 올해 290명으로,

과천외고도 280명으로 감소한다.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에 대한 선호도가 소폭 높아질 전망이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이과 선택이 대입에 유리하다는 의견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의대도 전문대학원에서 학부제로 변하고

있는 추세여서 의대 합격률이 높은 자사고에 관심이 크다.

올해 하나고 등 자사고 전환 후 첫 졸업생이 배출되기 때문에

대입 수시전형 결과나 모의고사 성적 동향에 따라 경쟁률이

움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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