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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대비 첫걸음,자신의 강점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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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6-09 00:00 조회1,2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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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대비 첫걸음,자신의 강점찾기!



다양한 전형 요소와 방법에 대한 분석 필수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의 비중은 62.9%(23만 6349명)로,

지난해에 비해 0.8% 상승했다.

수시는 정시에 비해 전형 자료가 다양하고 방법이 복잡하다.

주로 수능 성적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는 정시와 달리 수시는

전형 자료(학생부, 논술, 면접, 적성, 서류 등)의 특성을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농어촌ㆍ지역인재(고교)ㆍ학교장

(교사) 추천ㆍ리더십ㆍ봉사활동 우수자ㆍ어학성적 우수자 전형 등

특별 전형의 경우 전형 자료 이외에 별도의 지원 자격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수시에서는 전형 요소 중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전형 유형을 선택하고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시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되고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험생은 자신의 수능과 학생부의 성적 수준을

토대로 목표 대학을 설정하고 해당 대학의 전형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 최적의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시 지원 전략을 비상에듀의 도움을 받아 살펴봤다.


■수시와 정시 중 우선 순위는?=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대학별고사

(논술, 구술 면접 등) 성적이 평가원 모의평가 성적보다 우수한 경우라면 수시모집에 적극 지원하도록 한다. 상위권 대학들의 수시1차는

대체로 학생부 중심 전형이 많으므로 상향 또는 적정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이 충분하고, 논술과 면접에

자신이 있다면 수시2차는 안정 지원을 선택해야 한다.


학생부보다 수능 성적의 강세가 예상되면 정시에 중점을 두도록 한다. 또 고교 1, 2학년 학생부 성적이 3학년에 비해 크게 불리하거나 대학별고사의 준비가 부족한 경우도 정시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모의고사 성적이 꾸준히 상승 추세에 있다면 수시에서 1~2개 대학에 적정

지원을 고려해 보도록 한다. 다만 수시 지원 후에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를 대비해 수능 준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학생부와 수능 성적이 엇비슷한 경우에는 상위권보다는 중하위권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시와 정시의 균형을 유지하거나, 정시에 중심을 두도록 한다. 수시에 지원한다면 상위권은 대학별고사의 실질 반영비율이 큰 대학을, 중하위권이라면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수도권 소재 대학을 우선 검토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울러 수시1차에는 상향 또는 적정지원하고 수시2차에는 적정 또는 안정지원을 선택해야 한다.


■모의평가 성적을 참고해 지원 대학을 결정하자=

수능 성적이 우수하면 정시뿐 아니라 수시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상위권 대학들은 논술 중심전형에서 정원의 일부를 일반전형에 비해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우선 선발하고 있는데,

이는 수시모집에서도 수능 성적 우수자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 방법이다. 따라서 수능은 수시와 정시의 합격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가

됐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와 수준에 주목해야 한다.



  
▲ <표> 수준별 목표대학 지원 포트폴리오 예시(출처: 비상에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자= 수능 중심의 정시와 달리 수시에는 다양한 유형의 전형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학생부, 대학별고사,

수능 등의 전형요소 중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전형유형을 선별해야 한다. 특히 일반 전형과는 달리 지원 자격을 설정해 리더십, 특기자, 봉사활동, 수상실적 등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원 대학에 따른 맞춤 전략을 준비하자= 수시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과 더불어 특별활동, 봉사활동, 행동발달상황ㆍ경시대회 수상

경력, 어학 성적 등과 같은 비교과 성적이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전형 유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 100% 전형을 비롯해 학생부와 대학별고사를 반영하는 전형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지원 대학의

학생부 반영 교과목과 학년별 반영 비율, 비교과 반영내용 등을 확인하고, 대학별고사 기출 문제와 모의평가 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등 맞춤전략이 필요하다.


수시2차는 대부분 수시1차와 원서접수 기간은 동일하지만, 수능 이후에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므로 지원 성향(상향, 적정, 안정 등)과 수능

예상 성적 등에 따라서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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