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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과학고 입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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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6-30 00:00 조회1,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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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과학고 입시전략








2013학년도 과학고 신입생 입학 전형이 7월에 시작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100% 진행되는 올해 과학고 입시를 짚어보자.


전형은 2단계로 실시하는데 먼저 제출된 서류를 평가하여 모집정원의 2배수 내외를 선별한 후 방문면접과 소집면접을 거쳐 최종선발하게 된다. 따라서 1단계 서류전형을 어떻게 통과하느냐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서류전형의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개발계획서, 추천서로 되어 있다. 이 세 가지 요소의 반영 비중은 별도로 두지 않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하게 된다.


먼저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중요한 것은 내신성적이다. 반영학기는 2학년 1, 2학기와 3학년 1학기이고, 내신지원자격은 특별히 주어지지 않았다. 두 번째로 자기개발계획서는 인성항목을 추가하여 작성해야 한다. 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갈등관리 등에 관련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한편, 올림피아드 수상실적이나 교과와 관련된 인증시험 등의 실적에 대해서는 기술할 수 없다. 다만 수학이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고 공부했던 과정을 소재로 활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추천서는 3학년 담임교사와 수학․과학 지도교사의 추천을 모두 받아야 한다.



올림피아드학원 영재센터 석원희 부원장은 “학업성취도나 생활태도 등이 고스란히 들어갈 수 있고 수학․과학적 재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반드시 포함되므로 평소 반듯한 학교생활과 적극적인 태도, 높은 학업성취도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1단계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약 두 달간의 방문면접과 이틀간의 소집면접이 실시되는데, 3학년 2학기 내신성적은 이 때 반영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의 면접은 당락을 결정짓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방문면접에서는 지원학생의 학교를 입학담당관이 직접 방문하여 추천서 내용의 진위를 파악하고 지원학생의 추가자료를 확보한다. 소집면접에서는 자기개발계획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적인 심층면접이 이뤄진다.



심층면접의 핵심은 일단 자기개발계획서의 서술내용에 대한 진위여부 확인이다. 수학․과학 그리고 인문교사로 구성된 입학담당관들은 수학․과학에 관련된 학습능력과 인성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창의성과 잠재력을 측정한다.



올림피아드학원 석원희 부원장은 “캠프를 폐지한 만큼 심층면접의 강도는 높아질 것”이라며 “관심분야 내용은 평소 교과서나 교양서적을 통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면접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이다. 면접관 앞에서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답변한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실전면접에 앞서 학교 선생님이나 부모님과 함께 훈련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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