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 교재에서 70% 연계 출제!

난이도는 언어, 사탐, 과탐은 6월 모의평가보다 쉽고

수리, 외국어(영어)는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워

언어, 수리는 만점자 1% 가능하지만 외국어(영어)는

만점자 1% 불가능할 듯!

Ÿ 예고한 바대로 EBS 수능 교재와 연계된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체감할 수 있을 정도였고, 전반적인 난이도는 언어, 사탐, 과탐은 6월 모의평가보다 쉽고, 수리, 외국어(영어)는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

Ÿ 교과부ㆍ평가원ㆍEBS가 발표한 것과 같이 수험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EBS 연계를 강화하고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은 출제하지 않도록 하여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으며 이를 일관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Ÿ 이번 9월 모의평가는 만점자가 1%정도 되도록 출제된 시험의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실수에 따라 등급이 좌우될 우려도 있으므로 각 영역별 출제 경향 및 특징을 분석하여 학습법에 대한 중간 점검을 하도록 하자.

분석1>> [영역별 난이도] 언어, 사탐, 과탐은 6월 모의평가보다 쉽고, 수리, 외국어(영어)는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

<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영역별 체감 난이도

(1) 언어 영역

Ÿ EBS 수능 교재의 연계율이 높아, 문제 풀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Ÿ 기출 문제를 변형한 문제는 거의 없었고, 대체로 대표 유형을 중심으로 출제하였다.

Ÿ 고난도 문항이 거의 출제되지 않았다.

(2) 수리 영역

Ÿ 6월에 실시한 모의평가에서 만점자 비율은 가형 1.76%, 나형 2.15%(교육과정평가원 발표 내용임.)였으나, 이번 9월 모의평가는 가형과 나형 모두 만점자 비율이 그보다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만점자 1%는 가형과 나형 모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외국어(영어) 영역

Ÿ 24번, 28번 문항이 상위권 변별을 위한 고난도 문제였다.

(4) 사회탐구 영역

Ÿ 과목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나 전반적으로는 2012 수능보다 약간 어렵고, 2013학년도 6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과목별로 고난도 문항이 2~5문항 정도씩 출제되어 일부 과목(국사, 세계사, 세계지리, 법과 사회)은 만점자가 1% 이상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5) 과학탐구 영역

Ÿ 기출 문항 및 EBS 수능 교재의 문항을 변형한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분석2>> [EBS 연계 체감도] 예고한바 대로 EBS 수능 교재에서 70% 정도 연계 출제되었다.

Ÿ 지난 2012 수능과 같이 확실하게 EBS 연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 또한 각 영역별 특성에 맞게 연계방식을 택하여 출제하였다.

Ÿ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 EBS 교재를 연계한 정도를 영역별로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