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정시모집 주요대학 경쟁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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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정시모집 주요대학 경쟁률 분석
2013학년도 정시 모집 주요대 경쟁률의 특징은 최상위권 학생들의 소신지원으로 인해 인문계열 경영 및 특성화학과의 경쟁률 높았으며, 자연계열의 경우는 2012학년도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특성화학과 경쟁률이 높아져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도 소신지원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인문계열 경영계열 학과 및 특성화 학과 경쟁률 상승 - 소신지원 경향 뚜렷
주요대학의 경쟁률을 보면 서울대 경영대학 4.16:1로 작년도 3.02:1보다 높아졌으며, 고려대 5.53:1, 서강대 경영학부도 7.83: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연세대 경영학부도 7.59:1로 작년도 4.27:1 보다 매우 높아졌다. 그리고 각 대학의 특성화학과의 경우도 경쟁률이 높아졌다. 서강대 Art&Technology계는 11.25:1로 서강대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성균관대(나군) 글로벌 경영(10.19:1), 글로벌리더(8.33:1), 글로벌 경제(7.92:1) 등은 2012학년도 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양대는 정책학과(가군)작년도 2.76:1에서 올해는 4:1로 높아졌으며, 파이낸스경영(나군)도 작년도 4.07:1에서 올해 5.1:1로 높아졌다. 이와 같이 대부분의 주요대학에서 경영계열 및 특성화학과의 경쟁률이 2012학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인문계 상위권 학생들의 소신 지원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 작년과 비슷한 경쟁률 보여
주요대의 자연계열 학과는 서울대를 제외하고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의 경우 수시모집의 증가로 정시 모집인원이 축소된 상태에서 상위권 학생들의 소신지원 경향으로 인해 대부분의 학과에서 경쟁률이 높아졌다. 특히 수시모집에서만 모집했던 건축공학(7:1), 원자핵공학(6:1), 조선해양공학(5.38:1) 등은 정시에서 수능으로만 선발하여 다른 학과들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주요대학들의 경우는 일부 학과들을 제외하고 다소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는 2012학년도 5.08:1에서 3.5:1로 낮아졌으며, 생명과학계열학부도 2012학년도 4.75:1에서 3.77:1로 낮아졌다. 서강대는 화공생명공학계열(5.58:1)작년도 4.59:1 보다 다소 높았지만 다른 학과들은 작년에 비해 다소 경쟁률이 하락하였다.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도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계열 특성화학과 경쟁률 상승 - 상위권학생들 소신지원 경향이 나타남
인문계열과 마찬가지로 자연계열의 특성화학과들은 경쟁률이 높아졌다.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가군에서는 작년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나군에서는 작년도 3.5:1에서 5.29:1로 높아졌으며, 이화여대 스크랜튼 학부도 2.75:1에서 2.83:1로 소폭 상승, 한양대 가군 소프트웨어전공은 2.62:1에서 4.5:1로 높아졌고, 미래자동차공학과는 나군에서 작년도 6.25:1에서 7.2:1로 높아졌다. 즉 자연계열 대부분의 학과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경쟁률 또는 다소 낮아졌지만 상위권학생들은 특성화학과에 소신지원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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