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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입시 고1부터 철저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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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2-06 00:00 조회2,0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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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입시 고1부터 철저히 준비








2015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의·치전원)을

의·치과대학(의·치대)으로 학제 변경함에 따라 2017학년도까지 27개 대학의 의·치전원 정원 1,778명이 의·치대 정원으로 전환된다.

또한 학제 전환 대학들은 2013학년도부터 의예과 학생을 사전에

선발하게 돼 정원이 단계적으로 늘어난다. 연도별로 보면 2013학년도에 198명, 2015학년도에 1,195명, 2017학년도에 385명이 의·치대 정원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의·치대 전체 정원은 2013학년도에 1,770명, 2015학년도에 2,965명, 2017학년도에 3,64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그만큼 의대
입시의 문이 넓어진 셈이다. 



의대 정원 증가와 함께 수시모집의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의대의 경우
정시가 70% 비중을 차지했다.

그런데 이제 서울 주요대학 의대의 경우 서울대 78.9%, 연세대 65.5%, 고려대 77.2%, 울산대 60.0%, 중앙대 60.5% 등

수시의 비중이 약 70%에 이른다.

더구나 줄어든 정시에서는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므로 재학생의 경우 고교 입학부터 의대 맞춤 교육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수시를 겨냥할

필요가 있다.



고교 3년간 수능 만점은 기본, 논·구술까지 완벽 대비

대부분의 의대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상당이 높게 정하고 있으므로 의대 수시에서 수능은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중요한 수학 과목은 4개 영역(대수학, 해석학, 확률
통계, 기하학) 영역별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원리나 개념 없이 문제풀이 중심으로 수업하기 쉬운데 개념과 원리가 확실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응용력이 생길 수 없다.

따라서 그런 수업으로는 수능에서 결코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다. 

고1부터 개념을 철저히 익혀 창의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능 최상위권에 진입하도록 해야한다.

고3부터는 대학 일반수학 및 전공수학에서 고교과정에 나오는 개념을 총정리하고,
논술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로 수능만점은 기본이고 논·구술시험도 완벽하게 대비해야 한다.

국어영어 과목은 겨울방학 2개월간 1년 과정을 마스터하고

과학 과목은 고1에 공통과학 심화 과정을, 고2에 과학Ⅰ 과목뿐만

아니라 과학Ⅱ 과목까지 완벽하게 정리하고, 고3에는 대학 일반 화학 및 생물에서 개념을 정리하고,
논술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로 논·구술

시험을 대비해야 된다.



늘어나는 인성면접도 철저히 대비

서울대는 올해 의대 입시부터 개별과목에 대한 지식을 묻는

구술고사를 폐지하고 60분 내외의 ‘다면인적성심층면접’을 실시했다.

논술과 면접 수업을 진행하는 ‘허브엠디’의 김애리 원장은 앞으로

타 대학의 의대 입시에서도 인성면접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원장은 “서울대 면접을 보는 학생들은 면접을 하는 동안 의사소통, 정직, 약자배려, 리더십과 의료에 대한 헌신 능력 등을 보여줘야

하는데, 인성은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므로 고1부터

평소 이와 관련된 주제 등에 대해 토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서울대 1단계 전형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면접 결과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이나

일반전형 면접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의외로 서류에 근거한 질문에서부터 허점이 많이 발견된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가 진로와 연관해서 일관성을 보이려면

고1 때부터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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