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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의미 및 대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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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06 00:00 조회1,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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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지원 최종 가이드로 활용하라!

9월 모의평가 의미 및 대비전략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9월 모의평가가

 오는 9월 4일(화)에 실시된다. 매년 9월 모의평가는 당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경향, 난이도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시험으로 강조되어 왔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연계해서 출제될 EBS 방송 교재와 출제 범위가 2013학년도 대수능과 동일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실제 수능이라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시험에 응해야 한다. 또한 9월 모의평가가 끝나는 대로 수시 1차 원서접수가 마감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이번 모의평가 점수를 통해 수시모집의 최종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1. 수능 유형 및 난이도를 최종 점검하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매년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통해 대수능의 문제 유형 및 난이도를 설정해왔다. 대체적으로 6월은 실험적인

출제 경향을 통해 대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9월은 조금 쉽게 출제하여 그 해 수능 난이도를 조절해왔다. 그런 의미에서 9월 모의평가는 대수능과 직결되는 미리 보는 대수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9월 모의평가는 모든 영역과 선택과목의 출제 범위가 전

범위로 확대된다. 출제 범위가 늘어난다는 것은 수험생들에게는 당연히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실제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한 문제를 동일한 범위로 미리 풀어 볼 수 있는 예비 시험의 성격임을 감안한다면,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도 9월 모의평가는 현재 자신의 실력은 물론 대수능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짐작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시험이다.

 

2. 수시 지원 전략의 바로미터로 활용하라!

 

올해는 유독 9월 모의평가 이후 수시 원서접수 마감일 사이의

일정이 빠듯하다. 9월 중순 이후에도 원서 접수가 실시되어

9월 초에 시행되는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에 따라 수시 지원 여부와 지원 대학을 결정했던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올해는 수시 모집 원서 접수 일정이 1차는 9월 11일까지로 단축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험생은 9월 모의평가 이전에 대략적인 수시 지원 계획을 미리 세우고, 좀 더 효과적이고 정확한 최종 지원 대학은 9월 모의평가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해 6번의 지원 계획을 수립하였다면, 10~12개 정도의 지원 가능권 대학을 선정한 후에,

9월 모의평가 예상 등급 및 점수 결과에 따라 최종 6개로 압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9월 모의평가 성적이 지난 6월 모의평가와 학생부 성적보다 우수하다고 판단되면, 수시에서는

소신 지원을 해서 목표 대학을 다소 상향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하지만, 6월 모의평가와 학생부 성적에 비해 낮다고 판단되면, 학생부 중심이나 적성 중심 전형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를 수시 최종 지원전략의 바로미터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3. 마무리 대비는 EBS 방송 강의 및 교재를 적극 활용하라.

 

이번 9월 모의평가 및 2013 수능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를 70% 반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험 전 마무리 학습 전략은 EBS 수능 교재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각 영역별로 EBS와 연계하는 방식을 잘 익혀 두어, 학습의 길잡이로 삼아야 한다. 예를 들어 언어영역의 경우는 EBS 교재에 나오는 글이나 문학 작품 및 문제를 꼼꼼히 공부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글이나 문학 작품이 지문으로 나오면, 지문 독해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문제 풀이도 훨씬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문학 작품의 경우에는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의 목록을 작성하여 하나씩 학습해 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리 영역도 마찬가지이다.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될 것이므로 EBS 교재를 중심으로 학습하되,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여 변형된 문항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해야 한다. 외국어 영역의 경우 EBS 교재에 수록된 지문을 활용하여 문제가 출제되므로 EBS 교재에 실린 지문을 학습하면 문제를 푸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때 문제를 푸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지문에 나온 구문을 꼼꼼히 학습하고, 배경지식도 함께 학습하는 것이 좋다. 탐구영역도 EBS 수능 교재나 강의에서 독특하게 다루어졌던 개념은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

그러나 EBS 수능 교재 및 강의 이외의 30% 문항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난도 및 신유형 문항에도 대비해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상위권 수험생들은 상위권 변별력을 가리는 고난도 문항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EBS 영역별 연계 방법


영 역


연계 방법


언어

영역


1. 듣기 문제 - 비문학 제재의 지문을 대본으로 재구성하는 방법

2. 쓰기 문제 - 수집한 자료의 내용과 형태가 유사하게 모방하는 방법

3. 어휘․어법 문제 - 문제와 평가 요소를 동일하게 출제하는 방법

4. 비문학 지문 - 제시문의 일부를 재구성하여 활용하는 방법

5. 비문학 문제 - 평가 요소가 동일하고 답지도 유사하게 출제하는 방법, 언제 제재의 지문을 <보기>로 재구성하는 방법

6. 문학 -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법


수리

영역


1. 문항의 숫자를 바꾸어 출제하는 방법

2. 문항의 형태를 바꾸어 출제하는 방법


외국어(영어) 영역


1. 지문을 수정하고, 문제 유형을 바꿔 출제하는 방법

2.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되, 문제 유형을 바꿔 출제하는 방법

3. 제시된 자료를 사용한 같은 유형의 문제이나, 지문의 내용을 변형하여 출제하는 방법


사회탐구


1. 자료를 약간 변형하고 답지 내용도 약간 변형하여 출제하는 방법

2. 자료를 일부 변형하여 문항을 재구성하는 방법


과학탐구


1. 문항의 유형을 그대로 출제하는 방법

2. 문항을 변형하거나 재구성하여 출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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