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미국의 부활" .......4차 산업혁명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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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기석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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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미국 첨단산업, 제조업 부활, 셰일혁명의 모든 것!
『미국의 부활』은 신년 특별기획으로 방송하여 큰 화제가 되었던 KBS 3부작 다큐멘터리 《미국의 부활》을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미국은 최악의 경기침체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벗어나 과학기술이 이끄는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고, 제조업 강화를 통한 국내 경기 활성화에 성공하여 경제 최강국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 책은 미국 경제가 부활한 이유를 ‘첨단산업’, ‘제조업 부활’, ‘셰일혁명’이라는 3가지 프레임으로 분석했다.
정보통신기술과의 융합을 바탕으로 로봇, 인공지능, 전기자동차 등의 첨단산업에서 앞서나가게 되는 이야기, 금융위기를 반면교사 삼아 굴뚝산업인 제조업을 다시 부흥시키고 있는 이야기, 셰일혁명으로 에너지 독립을 이루고 저렴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전 산업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가는 이야기를 세계 석학들과 현장 전문가들의 인터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변화하는 미국이 세계 경제와 산업에는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또한 저성장, 내수침체에 빠진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세계 경제와 산업이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미국의 전략과 미래 기회를 살펴본다.
저자소개
저자 : KBS〈미국의 부활〉제작팀
저자 KBS〈미국의 부활〉제작팀은 2016년 KBS 신년 특별기획으로 방영된 3부작 경제 다큐멘터리이다. 미국의 첨단기술이 공상과학 같은 상상을 현실로 바꿔놓고 있는 모습에 방영 직후 블로그, 카페, SNS를 통해 ‘꼭 봐야 할 추천 프로그램’으로 회자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08년 전 세계를 강타한 미국 발 금융위기로 사람들은 이제 미국의 시대가 저물어간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은 경제위기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을 산업에 융합시킴으로써 세계 경제와 산업의 패러다임을 재편하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이런 미국 경제의 움직임을 보며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었던 이유와 첨단산업을 주도할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인가?’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미국의 부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
미국은 현재 인공지능, 로봇, 전기자동차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첨단제조업은 미국을 다시 제조업 강국으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 또한 셰일혁명으로 경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독립을 실현시켜 세계 패권국의 지위를 공고하게 만들었다. 이에 제작진은 미국 경제 부활의 원인을 ‘첨단산업’, ‘제조업’, ‘셰일’이라는 3가지 프레임으로 분석하고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목차
미국의 부활
프롤로그 위기를 극복한 미국 경제의 저력은 무엇인가?
PART 1 첨단산업의 리더
01.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뒤흔든 최첨단 전기자동차
완전히 새로운 전기자동차의 탄생 | 작은 공장에서 시작된 혁신 |
테슬라,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다 | 전기자동차 시장을 성장으로 이끈 미국 정부의 정책 |
우리나라 전기자동차의 미래
* 전문가 심층 인터뷰 : 벤카테시 나라야나무르티 하버드대학교 공학 및 응용과학부 교수
02. 첨단기술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경제위기 속에서도 계속되는 투자 | 모든 첨단기술은 대학에서 시작된다 |
최고의 로봇 기술 국가가 된 미국
* 전문가 심층 인터뷰 :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 로봇메커니즘연구소 소장
03. 대학에서 개발된 기술을 산업으로 연결하는 시스템
대학 연구실이 바로 벤처 회사로 | 혁신을 이끌어내는 MIT 미디어 랩 |
의학도가 만든 인공망막 회사, 세컨드 사이트
* 전문가 심층 인터뷰 : 김상배 MIT 기계공학과 교수
04. 전 세계 기술자들을 불러들이는 창업 환경
혁신적인 기업가가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 | 아이디어만 있으면 무일푼으로도 가능한 창업의 꿈 |
인재를 미국 문화의 일원으로 끌어들이는 시스템 |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가들 |
대한민국은 창업하기 좋은 나라인가
* 전문가 심층 인터뷰 : 음재훈 트랜스링크캐피탈 대표
PART 2 제조업 르네상스업 르네상스
05. 제조업을 통해 경제 부활을 꿈꾸다107
최악의 금융위기를 통해 깨달은 제조업의 중요성 | 제조업 풍토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제조업 강화 정책 | 제조업 부활로 살아나는 소비 시장 | 미국 정부의 자동차 산업 개입
* 전문가 심층 인터뷰 : 폴 로머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 교수
06. 리쇼어링, 미국으로 다시 돌아...(하략)
출판사 서평
미국의 부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국,
첨단산업에 강한 미국만의 비결은 무엇인가?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미국 실물 경제를 심각한 불경기에 빠지게 했다. 많은 이들은 미국 경제의 몰락을 예고했으며 이번에는 미국도 쉽게 회복될 수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지 않아 경제성장률과 실업률, 소비 지수 등 모든 경제 지표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미국이 단시간에 최악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부활할 수 있었던 데에는 ‘첨단산업’의 역할이 컸다. 끊임없이 첨단기술 아이디어가 쏟아지는 나라, 그리고 어느 나라보다 쉽게 그 기술이 산업으로 이어지는 나라, 전 세계에서 온 첨단 과학자와 기술자, 그리고 창업자들이 몰리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첨단산업은 미국 경제를 단단히 지켜주는 기초 체력과도 같다. 공상과학 같은 상상을 현실로 바꾸고 있는 미국 첨단산업의 현장을 통해 미국 첨단산업의 저력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의 산업 현장에 나타난 인공지능형 로봇, 3D 프린터로 만드는 자동차…
기존의 제조업에서 업그레이드된 첨단제조업으로 승부한다!
제조업 부활에 성공한 미국만의 비결은 무엇인가?
미국은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이었으나, 1980년대 이후 금융 산업으로 관심을 돌리면서 제조업이 약화되었다.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며 미국은 ‘굴뚝 없는 산업’인 금융업이 신기루에 불과하다는 것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조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미국 정부는 강력한 제조업 강화 정책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 수백 개의 미국 제조업체들이 저렴한 에너지 비용과 소비 시장과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국내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지방 정부의 노력은 해외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효과적이었다. 로봇, 3D 프린트 같은 첨단기술이 제조업 현장에 도입되며 첨단제조업으로 진화하였고, 셰일혁명으로 인한 저렴한 에너지 획득으로 미국의 제조업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기 시작했다. 이 책은 미국의 사례를 통해 한국의 제조업 역시 미국처럼 제조업 구조의 업그레이드가 선행되어야 하며 첨단기술이 결부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더욱 막강해진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
셰일혁명으로 경제, 산업 구조도 완전히 바뀌고 있다
검은색 황금, 셰일오일의 발굴은 미국의 부활을 가능하게 만든 또 다른 원동력이다. 미국은 기술 부족으로 인해 깊은 땅속에 잠들어 있던 셰일오일과 가스를 세...(하략)
책속으로
미국의 부활
미국의 경기회복 신호는 미국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서도 찾을 수 있다. 부동산은 2008년 금융위기 주범 중 하나였고 거품이 꺼지면서 부동산 가격이 폭락했었다. 그런데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금융위기 직후와 비교할 때 2배 가까이 올라 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택 거래량도 늘어 빠르게 가격을 회복 중이다. 주택시장의 활성화는 부동산뿐 아니라 각종 건설자재, 토목업, 운송업, 금융업 등의 발전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해외로 나갔던 공장들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고, 침체되었던 자동차 산업도 다시 회복되고 있다. 미국이 단시간에 최악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이렇게 부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프롤로그] 중에서
실제로 미정부의 연구개발 투자액은 금융위기가 있던 2008년 후에도 끊임없이 증가해왔다. 첨단과학에 대한 투자는 미국 경제의 단단한 뿌리가 됐고, 제조업 혁명으로 이어졌다. (…) 공상과학영화에나 나올 법한 첨단기술을 현실에 재현시키는 일들 중 상당수가 미국에서 나오고 있다. 이는 미국이 첨단과학기술에 투자하는 방식이 남다르기 때문에 가능하다. 일단 미국 정부는 기초과학에서부터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 반면, 미국은 기본이 되는 기초과학과 원천기술에 중점을 두고 이에 대한 연구에 많은 돈을 투자한다. 이 때문에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 필요성이 있는 경우엔 원천기술이 바탕이 되어 아주 짧은 시간에 만들어낸다. ---「첨단산업의 리더」중에서
월 스트리트의 성장은 기업들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내었기에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소득을 얻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그 방법이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 같은 나라로 제조업을 옮기고, 자국에선 핵심역량이라고 할 수 있는 마케팅과 금융 분야에 힘 쏟는 것이었다. 그 결과 제조 산업은 쇠퇴하기 시작했고 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았다. 그런데 값싼 인건비를 찾아 외국으로 떠났던 기업들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처럼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자국의 노동력을 활용해 생산하는 것을 ‘리쇼어링’이라 한다. 리쇼어링은 미국 제조업 부활의 또 다른 힘이 되고 있다. ---「제조업 르네상스」중에서
로봇, 3D 프린터 등 첨단기술은 미국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첨단기술과 여러 산업의 융합으로 미국 제조업이 더욱 진보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3D 프린터는 자동차 산업에도 반영되어 자동차 공정을 완전히 바꾸는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테크놀리지 기업, 로컬 모터스에서 출시한 3D 프린터로 만든 전기자동차다. 이 회사의 전기자동차는 차량의 75%를 3D 프린터로 제조한 것이다. (…) 제작 시간도 짧다. 대규모 공장 시설이 없어도 약 44시간이면 1대를 만들 수 있다.---「제조업 르네상스」중에서
이제 미국은 중동의 눈치를 볼 일이 없어졌다. 오히려 1975년부터 금지해온 원유 수출을 허용하면서 미국산 원유가 40년 만에 세계 시장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에 해외에서 수입해온 천연가스의 저장 시설이었던 루이지애나 주 사빈패스 터미널은 이제 미국에서 생산 되는 천연가스를 해외로 수출하는 터미널로 역할이 바뀌었다. (…) 시장의 다각화라는 측면에서 시장으로 나온 미국산 원유는 많은 국가에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 하지만 원유 수출로 그 어떤 나라 보다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은 당연하게도 미국이다. 원유 최대 수입국 에서 원유 수출국으로 탈바꿈하면서 미국은 세계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패권 국가의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셰일혁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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