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입, 올해부터 영재학교 '중복지원'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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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ppiascience
작성일21-02-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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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입, 올해부터 영재학교 '중복지원' 금지! >
교육부는 작년 11월 '영재학교, 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변화내용을 요약하면
우선 전형기간이 조정되었다.
영재학교는 3월부터 시작했던 입학전형을 6월에 1단계 7월에 2단계를 치르고 8월중 3단계전형을 실시해 9월초에 합격자를 발표한다.과학고는 8월시작에서 시기를 조금 늦춰 9~10월에 1단계 전형을 실시한다.
가장 큰 변화는 영재학교 중복지원 금지사항이다. 기존 8개 영재학교 여러곳에 1단계 서류전형 중복지원이 가능했던 것을 바꿔 1개교만 선택해 지원하도록 한것이다(작년의 경우 1단계 지원자의 40% 이상이 중복합격자)
또한 영재학교의 전형방법이 변경되었다.
2단계 지필평가는 유지하되 선다형이나 단답형 문항비율을 30%이내로 축소한다. 대신 창의성 문제해결력 평가를 위한 열린문항 비중을 확대하고 문제풀이 과정에 대한 평가를 확대한 것이다.
과학고의 전형방법에도 변화가 있다.
수학 과학 교과역량 중심 평가에서 창의성 및 종합적 사고력, 협업적 태도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면접문항이 개선된다.
마지막으로 영재학교의 지역인재 우선선발이 확대된다. 구체적인 규모와 전형방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영재학교 재학생의 70%이상이 수도권 출신이란 통계에 따라 지역편중과 계층불균형 완화목적)
가장 관심사였던 영재학교와 과학고간 전형시기의 일원화는 중장기과제로 넘겨 영재학교에 불합격한 경우 과학고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결정되었다.
얼마전 TV예능프로그램에서 영재고출신의 의대진학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설립취지에 맞는 운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여러가지 논란이 있고 입학전형에 변화는 있지만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지역학생들에게는 진학기회가 더 넓어졌다. 영재학교와 과학고 지원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교육부는 작년 11월 '영재학교, 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변화내용을 요약하면
우선 전형기간이 조정되었다.
영재학교는 3월부터 시작했던 입학전형을 6월에 1단계 7월에 2단계를 치르고 8월중 3단계전형을 실시해 9월초에 합격자를 발표한다.과학고는 8월시작에서 시기를 조금 늦춰 9~10월에 1단계 전형을 실시한다.
가장 큰 변화는 영재학교 중복지원 금지사항이다. 기존 8개 영재학교 여러곳에 1단계 서류전형 중복지원이 가능했던 것을 바꿔 1개교만 선택해 지원하도록 한것이다(작년의 경우 1단계 지원자의 40% 이상이 중복합격자)
또한 영재학교의 전형방법이 변경되었다.
2단계 지필평가는 유지하되 선다형이나 단답형 문항비율을 30%이내로 축소한다. 대신 창의성 문제해결력 평가를 위한 열린문항 비중을 확대하고 문제풀이 과정에 대한 평가를 확대한 것이다.
과학고의 전형방법에도 변화가 있다.
수학 과학 교과역량 중심 평가에서 창의성 및 종합적 사고력, 협업적 태도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면접문항이 개선된다.
마지막으로 영재학교의 지역인재 우선선발이 확대된다. 구체적인 규모와 전형방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영재학교 재학생의 70%이상이 수도권 출신이란 통계에 따라 지역편중과 계층불균형 완화목적)
가장 관심사였던 영재학교와 과학고간 전형시기의 일원화는 중장기과제로 넘겨 영재학교에 불합격한 경우 과학고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결정되었다.
얼마전 TV예능프로그램에서 영재고출신의 의대진학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설립취지에 맞는 운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여러가지 논란이 있고 입학전형에 변화는 있지만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지역학생들에게는 진학기회가 더 넓어졌다. 영재학교와 과학고 지원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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