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과학영재학교·과학고 전형대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07 00:00 조회1,339회 댓글0건

본문





과학영재학교·과학고 전형대비
 

올림피아드 기출문제 풀며

 

數·科 창의성 평가 대비를



 





 


이공계 인재들의 산실인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 입시가 이달부터

시작됐다. 올해부터 일부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확대하고 선발 단계를 늘리는 등 학교별 선발 기준이나 평가

방법이 달라졌기 때문에 전형 방법과 출제 경향을 꼼꼼히

숙지해야겠다.



전문가들은 `전기 리그`라고 할 수 있는 과학영재학교에

떨어지더라도 `후기 리그`인 과학고나 자립형 사립고에

지원할 수 있으므로 수학과 과학에 소질이 있다면

소신껏 이달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간 영재학교부터

응시해 보라고 조언한다.



과학영재학교 4곳은 수학과 과학에 뛰어난 전국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학년 구분 없이 원하는 과목을

신청해 총 170학점을 취득하면 졸업하는

무학년ㆍ학점이수제로 운영된다.

반면 과학고 20곳은 광역단위로 선발하고 2년 만에

졸업한다는 점이 다르다.



과학영재학교 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 위주지만 수학과 과학

내신성적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수학과 과학 분야 체험, 탐구,

독서 활동 및 창작물 활동도 꾸준히 관리해 기록해야 한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영재성 평가와 수학,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에 대비해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

기출 문제나 단원별 심층 문제를 풀며 실전감각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영재학교는 학교 간 중복 지원은 가능하지만 전형 일정이

2단계 또는 3단계 전형에서 겹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원서접수는 두 개 학교 이상 하더라도 1단계 통과 후는

전형 결과와 준비 정도에 따라 지원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올해부터 한국과학영재학교(부산)와 경기과학고는 전형이

3단계로 늘어 문제해결력을 집중 검증하고, 서울과학고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부터 전형이 발표되는 20개 과학고는 서울처럼

정원 100%를 모두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하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대폭 바뀔 전망이다.

그동안 창의성면접과 과학캠프 등 과학창의성 전형 중심으로

선발했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선발인원도

정원의 20%로 전년보다 두 배가 됐다.



학업계획서를 보완한 자기계발계획서는 지원동기,

자기주도학습 경험, 향후 학습 및 진로계획,

핵심인성요소 관련 활동 등을 학생 본인이 직접 작성해야 한다.



이때 올림피아드 등 경시대회 입상 실적,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각종 인증 시험 점수는 기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올해부터 새로 추가되는 핵심인성요소 활동에는 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갈등관리, 관계지향성, 규칙준수 등을 통해

느낀 점을 서술한다.



2단계 면접은 자기계발계획서, 교사추천서, 학생부 등

제출 서류와 입학담당관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한다.

전형 요소별로 자기주도 학습 및 계획, 봉사ㆍ탐구ㆍ체험활동,

독서활동, 핵심인성요소 관련 활동 등 5가지 요소별로

면접이 진행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