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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D-3주,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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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6-12 00:00 조회1,3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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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D-3주,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점프!





중위권 중학생 위한 과목별 학습전략




1학기 기말고사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중간고사의 부진을 만회하고 여름방학과 2학기 학습계획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중 하나다.

하지만 가장 많은 학생들이 분포되어 있는 중위권대 학생들은

자신 있는 과목과 그렇지 못한 과목 간에 성적편차가 커,

스스로 취약점은 알지만 어떻게 극복해야 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해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지금부터 주요 과목별로 좋은책신사고의 도움을 받아

중위권 학생들의 상위권 도약을 위한 학습전략을 집중 소개한다.


○국어-사고력 향상에 집중하며 작품별로 요약내용, 의견정리하기

국어 과목에서 중위권을 형성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수업시간에

교과서로 배운 지문, 범위 안에서는 문제를 쉽게 풀지만,

이를 바탕으로 한 유사유형의 낯선 지문이 출제되면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기본적인 읽기 및 이해 능력은 뒷받침 되지만 큰 단락,

문장 사이에서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다른

판단을 해내는 추론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교과서를

기본으로 한 단원을 정리하고, 이후에는 참고서를 이용해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수준의 문제 유형을 풀어보자.



시험 전날에는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교과서를 정독하면서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을 머릿속에

정리하는 것이 좋다.



윤대권 본부장은 “어휘와 배경지식이 독해의 밑바탕이 되므로 평소에 참고 자료와 문학과 비문학 글을 많이 읽어보고, 각 작품의 주요내용과 개인 의견을 노트에 정리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며

“이는 출제비중이 높아진 서술형, 논술형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영어-각 단원 별 주요 문법정리와 독해, 듣기 심층 분석

중위권 학생들은 기본적인 단어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어 암기에서 절약한 시간을 문법정리와 독해, 듣기 영역에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대체로 3~5과 정도인 시험 범위 안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문법들을 한데 모아 노트에 정리하면서 공부하면 주관식이나 서술형 문제를 예측하기 쉽고, 오답률도 낮출 수 있다.



특히 내신 시험에서는 시험 범위 외의 문법문제를 출제하는 경우는

매우 낮기 때문에 범위 내 문법정리로 전체적인 시험출제 방향을

가늠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문법정리가 끝난 후 독해공부를

하면 본문 안에서 문법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되새김질 할 수 있어

이해력을 높일 수 있다.



중위권 학생과 상위권 학생은 대개 듣기 문제에서 많이 판가름 된다. 평소 듣기 실력에 따라 좌우되는 모의고사와는 달리 내신시험에 출제되는 듣기 문제는 스크립트가 주어지거나, 이미 수업시간에 공부했던 내용을 문제만 바꿔서 재 출제 하는 경향이 있다. 스크립트를 독해처럼 꼼꼼히 공부하면 기본 듣기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내신 듣기에서는

고득점 획득이 가능하다.


○ 수학-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위한 기본개념과 취약유형 정리

중위권 학생들은 시험범위와 관련된 취약부분을 파악하고 리스트를

작성해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수학은 단원별/학년별 연계성이

과목이므로 취약 단원을 중심으로 개념과 유형들을 정리하고,

다른 단원은 대표유형을 중심으로 한 번 더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 때 당연시 여겨지는 개념들은 그 이유를 명확히 알고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개념과 유형정리가 끝났다면 학교 기출문제를 토대로 출제가 예상되는 주요 문제 해결 훈련을 해야 한다. 해당 문제들을 실제 시험처럼 긴장감 있게 푸는 것은 물론 자주 실수하는 문제와 헷갈리는 문제/개념들을 오답노트에 기록해 반복적으로 보면서 실제 시험에서 틀리지 않도록 숙지해야 한다. 그리고 중위권 학생들은 문장제 문제, 사고력 유형의 문제를 풀 수 있어야 상위권으로의 도약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문제를 읽고, 식으로 옮겨내는 연습을 충분히 하며 각 유형별로 그 풀이 법을 파악한 후, 여러 번 풀면서 문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출제 가능성 높은 내용 위주로 정리 후 주요 기출문제 풀이

중위권 학생들은 기본적인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취약내용 및 출제빈도가 높은 내용을 파악해 정리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아는 내용을 반복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자신이 취약한 부분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관련 문제풀이를 통해 완벽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출제빈도가 높은 핵심 내용을 선별해 관련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데, 최근 사회과목이 단순히 암기로 풀 수 있는 문제 외에도 응용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암기는 물론 도표, 그림, 지도 등 다양한 시각자료를 해석해 내는 능력을 함께 길러야 한다. 또한 스스로 선생님이 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다.



내가 선생님이라면 과연 어떤 문제를 낼지를 생각해 본다면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파악하기 쉽고, 단순히 외우는 경우보다

기억에 오래 남아 학습 효율이 높아진다.


○과학-공식 대입해보며 문제풀이, 실험관찰 정리노트 만들기

과학도 수학과 마찬가지로 공식을 완벽히 암기 했더라도 실제 문제에 적용하지 못하면 어렵게 외운 공식들은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요즘은 단순히 공식에 대입해서 풀 수 있는 문제뿐만 아니라 한두 번 꼬아

역발상을 하는 등의 까다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 되어 완벽히 개념

이해를 한 학생들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문제에 제시된 조건들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 어떠한 방식으로 공식에 대입해야 하는지를 평소에 훈련해 놓지 않으면, 공식을 아무리 완벽히 알고 있더라도 문제의 정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중위권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난이도의 문제집을 선택해 개념 및 공식과

직접 관계된 문제 유형을 모아 풀이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공식을 이용한 문제만큼 자주 출제되는 유형인 실험 관련 문제를 위해서는 나만의 실험관찰 정리노트를 만드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실험 관련 문제는 매번 출제되는 유형으로 실험을 할 때는 쉽게 이해가 가지만 실험이 끝나고 복습을 할 때는 그 과정을 완벽히 기억해 내기가 무척 힘들다.



따라서 학교에서 한 실험의 과정과 결과들을 핵심 이론과 잘 연계해

필기해 정리하면 나중에 이론을 복습할 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실제 문제에 쉽게 적용 가능해 시험에서 정답률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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