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시험 대비 공부 실천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점검 사항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21 00:00 조회1,344회 댓글0건

본문





(신가혜의 공부코칭)



시험 대비 공부 실천력 향상 위한 점검사항

 


새 학년 첫 중간고사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시험 공부 계획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머리로는 책상 앞에 앉아야 함을 알면서도 몸이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는 경우이다.


이같이 시험 공부 계획을 실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자주 있었다면 장기적으로 ‘공부 습관’의 개선에 반드시

신경 써야 한다.



실천을 하지 않는 행동이 반복되어 ‘미루는 공부 습관’으로

굳어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공부를 미루던 행동이

자주 반복되어 ‘습관’으로 굳어지면, 자신의 굳은 공부 의지와는

상관없이 공부를 미루는 행동을 하기 쉽다.


그것이 바로 ‘습관의 영향력’이다. 식사 후, ‘양치질을 할까 말까,

해야 하는데 하기 싫어.’와 같은 내적 갈등을 겪지 않는 이유가

바로 양치질을 하는 행동이 ‘습관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임을

 기억하자.



특히 시험 직전에는 내적 갈등을 겪지 않고 보다 쉽게 공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습관의 도움’을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시험 공부를 보다 쉽게 실천하기 위해>



1. 공부를 ‘반복적으로’ 미루었던 장소를 피하라.

학교에서 다짐했던 공부 계획이 집에 도착하는 순간 미루는

경험으로 자주 바뀌었다면, 시험 공부를 위한 장소로는

바람직하지 않다.

또 어두운 조명의 독서실에서 공부보다는 자주 잠에 취해

있었다면 역시 공부 장소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공부를 시작하기가 쉽고, 공부에 집중했던 경험이 많았던 장소에서

공부할 때 시험 공부에 대한 실천력은 올라간다.


2. 공부 시작을 알리는 ‘파랑 신호등’ 역할을 할 행동을 만들라.

파블로프의 개가 종소리만 들어도 침을 흘렸던 것처럼, 공부의 시작을 알리는 ‘파랑 신호등’을 만들면 공부 실천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매 시간의 정각을 공부 시작으로 정한다거나, 쉬는 시간을 끝내는

알람을 맞춰 놓거나, 공부 시작 전에는 샤프심을 바꾸는 등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활용하도록 하자.



단, ‘파랑 신호등’ 역할을 할 행동을 정하면, 그 행동은 반드시 공부로

이어지는 경험이 반복되어야 효과가 있다.


3. 공부 집중을 방해하는 책상 앞 행동을 파악하라.

시험 공부를 할 때 자신이 책상 앞에서 반복적으로 많이 하는 활동을

떠올려 적어보고, 그 중 공부를 방해하는 행동을 선별해 줄여가도록

하자. 시험 공부 시간을 무작정 늘리는 것이 아니라, 공부에 방해가

되는 행동을 줄여 ‘시험 공부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비결이다.


4. 시험 공부를 시작할 때 한 번에 ‘완벽하게’, ‘많이’ 해야 한다는

욕심을 버려라.

공부에 대한 부담은 공부를 시작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

욕심이 부려 한 번에 많은 양의 공부를 완벽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공부에 대한 어려움을 예상’하게 되기 때문에 실천이

더욱 힘들어진다.



많은 분량을 쪼개고, 쪼갠 분량 중에서도 시험에 나올만한 핵심과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을 우선하여 공부하겠다는 생각을 갖자.

또 공부해야 할 자료 역시 시험 직전에는 줄이는 것이 좋다.



시험공부는 한 번에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을 통해 완벽을 향해

채워나가는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