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 2012 수능에서 다루어졌던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 EBS 교재의 자료나 강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이용하거나

 

  활용한 문항이 출제되었다.

1. 출제 경향 및 특징



○ 2012 수능과 비슷하고,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되었다.



○ 개념의 이해 정도와 적용 능력을 묻는 문항과 자료 해석 능력을 묻는 문항이 주로 출제되었고,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형태의 문항이 일부 출제되었다.



○ EBS 교재에서도 연계되어 출제되었다. 다만 직접 연계보다는 자료나 유형의 중심 내용은 그대로 두고 외형을 변형하여 출제한 경우가 많았다.

2. 난이도



○ 2012 수능과 비슷하고, 6월 모의평가보다 쉽다.

3. EBS 연계 체감도



○ EBS 교재에서 70% 내외가 연계되어 출제되었고, 연계 방법은 자료 연계가 가장 많았다. 생물I 14번 문항은 EBS 수능완성 p.88 14번 문항의 자료를, 생물I 16번 문항은 EBS 수능특강 p.120 3번 문항의 자료를 거의 유사하게 이용하여 출제되었다.



○ E고 H교사는 “EBS 교재에서 자료를 연계하여 출제된 문항이 많았지만, 관련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다면 EBS 연계가 실제 득점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웠을 것이다.”고 전하였다.

4. 특이 사항이나 문항



□ 고난도 문항

○ [물리Ⅰ] 8번 : 마찰력이 작용할 때 일과 에너지의 정의와 운동 제1 법칙을 적용하여 문항을 해석할 수 있어야 하는 문항이다.

○ [물리Ⅱ] 20번 : 자기장과 전기장에서 전하를 띤 입자의 운동을 해석하는 문항이다. 묻는 개념은 단순하지만 적용하는 단계가 다소 복잡한 고난도 문항이다.



○ [화학Ⅰ] 19번 : 고정 장치와 콕이 닫혔을 때의 수은의 높이를 이용하여, 콕을 열었을 때와 고정 장치까지 풀었을 때의 변화를 해석하는 고난도 문항이다.

○ [화학Ⅱ] 20번 : (다)의 평형 상수와 (나)의 평형 상수의 관계를 이용하여 (나)에서의 A의 몰수의 상대적 크기를 알아낼 수 있어야 하는 문항이다.



○ [생물Ⅰ] 11번 : 사람에서 나타나는 두 가지 유전 형질에 대해 묻는 문항으로, 복대립 유전 및 다인자 유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까다로운 문항이다.

○ [생물Ⅱ] 19번 : 유전자형이 AaBb인 두 개체를 교배시켜 얻은 자손 400개체의 표현형을 분석하는 문항으로, 교차와 교차율 및 연관된 유전자를 알아내야 하는 고난도 문항이다.



○ [지구과학Ⅰ] 18번 : 달의 겉보기 등급의 변화를 해석하여 달의 운동과 연관지어 생각해야 하는 문항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출제하여 어렵게 느껴진 고난도 문항이다.

○ [지구과학Ⅱ] 18번 : 태양계의 다른 행성과 지구와의 회합 주기와 각 행성의 공전 주기의 관계를 해석하는 문항으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하는 고난도 문항이다.